전통문화관 토요상설무대 연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주제별 공연
| 2012. 02.29(수) 00:21 |   |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토요상설공연의 첫 번 째 공연은 오는 3월 3일 3시에 열린다. 이날 무대는 '무진주의 춘가'로 봄을 맞아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에게 전통문화관에 상주하는 무형문화재 10명이 참여해 춘향가를 비롯해 심청가, 단가를 들려준다. 또 김광복 전남대 교수가 피리 공연을 한다.
또 매월 둘째 토요일에는 현대화에 맞춰 크로스오버를, 셋째 토요일에는 춤을, 마지막 주에는 시민과 같이하는 공연인 '연희난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토요상설 공연이 열리는 전통문화관에서는 물건을 사고파는 벼룩시장도 운영할 방침이다.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