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예술재단, 토요문화학교 운영기관 모집
27일 오후 2시 전남여성플라지에서 사전 설명회
| 2012. 02.27(월) 00:08 |   |
토요문화학교는 올해부터 초·중·고교에서 주5일 수업제를 전면 실시함에 따라 맞벌이 가정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돌봄 공익적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필요에 따라 도입된 것이다.
토요문화학교에서는 음악과 문학, 조형예술 등에 대한 기초교육을 하는 ‘장르융합프로그램’과 오페라나 전통문화, 미술 등 주제별로 특성화된 교육을 하는 ‘주제특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대상은 지역의 박물관·미술관·문화원·문화의집·문예회관 등 문화예술기관이다. 전남문예재단은 4~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별로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문예재단은 프로그램 운영 기관 공모를 위해 27일 오후 2시 전남여성플라자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