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부산문화재단 MOU 체결
| 2012. 02.23(목) 23:39 |   |
광주문화재단은 24일 오후 5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양 기관의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두 재단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역 문화분권 확립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 대응 △지역 전통문화 교류 △사업성과 자료 및 사례 공유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 개최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 1월 설립, 올해 출범 4년째를 맞아 ‘비전2020’을 선포하고 운영 시스템 안정을 통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문화예술지원사업과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교육, 국제문화교류사업 이외에 부산 대표 역사문화콘텐츠인 조선통신사 축제 등을 포함한 조선통신사문화사업을 진행중이다.
한편 광주문화재단 노성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은 MOU 체결 및 재단 내 문화답사 프로그램 '노마드'를 동시에 진행한다. 방문단은 협약식 참가에 이어 중앙동 또따또가, 반송 희망세상 등 부산 주요 문화공간 및 지역공동체를 탐방할 계획이다.
손옥연 기자 mtong@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