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아트페어' 수익금 1천 5백만원 전달

광주신세계 백화점, 일맥원- 나자렛집 후원

2011. 12.22(목) 23:11

광주신세계백화점 조창현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가 후원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한 ‘행복나눔 아트페어’에는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51점의 작품이 판매돼 이 가운데 수익금의 40%인 1천 5백 36만원이 양육시설에 전달됐다.

광주신세계 조창현 대표이사는 22일 후원대상 양육시설인 일맥원과 나자레집에 후원금을 전달, 격려했다.

광주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회에 걸쳐 ‘행복나눔 아트페어’를 개최하여 5,000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 나눔 정신을 확산해나가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지역의 원로작가에서부터 청년작가에 이르기까지 모두 83명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작품 구매고객의 80%가 백화점을 찾은 사람들로 행복나눔 아트페어가 미술품 구입의 대중화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 된다.

문의 : 062) 360-1630


손옥연 기자 mtong@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