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득이’ 이 한 감독 초청 특강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15일 ‘시청자의 밤’ 개최
| 2011. 12.14(수) 0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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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미디어특강 및 공연, 전시회 등으로 꾸며지는데 미디어 특강 강사로 5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만득이’의 이 한 감독을 초청했다. 이 감독은 '다문화 시대의 성장영화, 완득이를 말하다'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영화와 관련한 에피소드와 뒷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또 1990년대 ‘칵테일 사랑’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혼성그룹 마로니에가 초대된다.
한편, 올 한 해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사람들에 대한 시상식도 열리는데 최다 제작자에게 주어지는 소통상에는 전옥선씨, 열정상에는 ‘늘푸른제작단(어르신영상제작단), 나눔상에는 이기룡(자막제작단)씨가 수장자로 선정됐다.
부대행사로 아름다운 가게 나눔행사도 마련된다.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을 기증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눠쓰기 위한 것으로 잘 입지 않은 깨끗한 옷이나 CD, DVD, 장난감, 운동기구 등을 기증하면 된다.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