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세토 오페라단 2011대한민국오페라 대상

수상작은 ‘삼손과 데릴라’

2011. 12.08(목) 23:21

베세토 오페라단(단장 강화자)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가 6일 2011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에서 대상을 안았다.

또 베세토오페라단 소속 소프라노 김지현은 페스티벌부문 주역상을 따냈다.

한국에서는 15년 만에 제작된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는 성서의 이야기가 토대다. '삼손'은 테너 호세쿠라와 리처드 데커, '데릴라'는 제럴디네 쇼베와 자비나 빌라이트, '다곤의 대정승'은 멜리 테프레메츠와 김관현이 맡았다.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