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록홈즈' 한국뮤지컬 대상 3관왕

남우주연상 김우형, 여우주연상 조정은

2011. 11.14(월) 20:14

제 17회 한국뮤지컬 대상 시상식

셜록홈즈'가 극본상과 작곡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올 한 해 최고 뮤지컬로 거듭났다.
또 남우주연상은 김우형(아이다)이, 여우주연상=조정은(피맛골연가)이 수상했다.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은 만능엔터테이너 이현우와 SBS 유혜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14일 오후 5시 20분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피맛골 연가’는 여우주연상과 신인남우상을 배출했으며 ‘투란도트’는 연출상과 음악상을, ‘잭더리퍼’는 남우조연상 기술상을, ‘천국의 눈물’은 남녀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우형

제17회 한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 수상자(작)은 다음과 같다.
▲남우주연상=김우형(아이다)
▲여우주연상=조정은(피맛골연가)
▲최우수작품상=셜록홈즈
▲베스트외국뮤지컬상=스팸어랏
▲앙상블상=아가씨와 건달들
▲인기스타상=윤공주(천국의 눈물), 김준수(모차르트, 천국의 눈물)
▲남우조연상=이건명(잭더리퍼)
▲여우조연상=구원영(광화문연가)
▲신인남우상=박은태(피맛골연가)
▲신인여우상=송상은(스프링 어웨이크닝)
▲연출상=김효경(투란도)
▲극본상=노우성(셜록홈즈)
▲작곡상=최종윤(셜록홈즈)
▲음악상=엄기영(투란도)
▲기술상=권도경(잭더리퍼)
▲무대미술상=여신동(모비딕)
▲안무상=오재익(늑대의 유혹)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