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헌 박사의 '동양의 지혜' 강좌 개설

무각사, 4일~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2011. 10.03(월) 20:12

무각사(주지 청학스님)은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풍수․인문․지리 대가 조용헌 박사를 초청, ‘동양의 지혜’를 주제로 불교대학을 개설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까지 2시간씩 8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 조박사는 풍수· 인물 ․ 지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동양의 지혜를 전해주게 된다.

조용헌 박사는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민속학으로 불교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스무 살 무렵부터 한국과 중국, 일본의 사찰과 고택을 답사하며 수많은 기인, 달사들과 교류를 가져왔다. 또한 이들 재야 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천문, 지리, 인사에 관한 동양 강호학의 3대 과목을 한국 고유의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해왔다.

조박사는 현재 원광대 동양학 대학원에서‘불교와 민속’을 강의하고 있으며, 조선일보에 ‘조용헌 살롱’을 연재하고 있으며 광주전남 문화전문 인터넷 신문 문화통에 ‘조용헌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8주동안의 수강료는 10만원이다.

문의 : 062-384-0108


지형원 mtong@mto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