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시인과 무등산을 오른다

작가회의, 범대순교수와 무등산옛길걷기
24일 오전 9시 원효사주차자에서 출발

2011. 09.22(목) 17:06

범대순 교수

광주전남 작가회의(회장 김경윤)는 ‘무등산 시인’ 범대순 전남대 명예교수와 함께 24일 오전 9시 원효사에서 무등산을 오르는 옛길걷기 행사를 갖는다.

80여년의 생애동안 무등산을 1,000번 이상 오르고 무등산에서 많은 시적 영감을 받은 '무등산 시인‘은 그동안 써온 1,000여 편 시 가운데 무등산을 소재로 한 작품이 가장 많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옛길을 걸으며 시인의 시세계와 시낭송을 듣는 멋진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 문의 및 접수 : 062-523-7830, 010-9533-8387.





손옥연 기자 mtong@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