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챔버싱어즈, 난치병어린이 치료비 전달

2011. 08.25(목) 07:50

박호진 지휘자

광주챔버싱어즈(지휘자 박호진)는 25일 조선대병원에 난치병어린이 치료를 위해 이번 음악회 수익금 전액인 200만원을 기증했다.

광주챔버싱어즈는 지난 2007년부터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서 치료중인 어린이 15명에게 2천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광주챔버싱어즈는 여성합창단은 지난난 2004년 창립이래 9회의 정기연주회를 가졌으며 2007년 광주전남전국합창경연대회 특별상, 2008년 광주가족애중창경연대회 화목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합창단은 이 같은 활동을 함께할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 음악에 관심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10-3609-0630, 010-8612-2282.




김 연 기자 mtong@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