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읽을만한 책’ 무엇?

2011. 07.31(일) 09:10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8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조선 사람의 세계여행'(규장각한국학연구원·글항아리)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했다.

역사서 '조선 사람의 세계여행'. 소설 '환영'(김이설·자음과모음), 우리 땅 안내서 '한반도 자연사 기행'(조홍섭·한겨레출판), 동시집 '바다는 왜 바다일까'(이장근 글·권태향 그림·푸른책들) 철학부문 '축구화를 신은 소크라테스'(마티아스 루·함께읽는책), 정치사회 '달라이 라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로버트 서먼·김영사), 경제경영 '도시의 승리'(에드워드 글레이저·해냄), 예술 '시네마 온더로드: 영화로 보는 아시아의 역사'(유재현·그린비), 교양 '팻-비만과 집착의 문화인류학'(돈 쿨릭·앤 메넬리·소동), 실용 '아주 특별한 바다 여행'(박희선·자연과생태) 등이다.

청소년 권장도서는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박현희·뜨인돌) 만화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1~3'(김태권 글그림·비아북), '서양우화집'(프란츠 카프카 외·하늘연못), 경제경영 '다이슨 스토리'(레인 캐러더스·미래사), 과학 '뇌과학 여행'(김종성·사이언스북스) '줄기세포 발견에서 재생의학까지'(샐리 모건·다섯수레), 예술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패션'(보니 잉글리시·미술문화), 교양 '상식의 배반'(턴컨 J 와츠·생각연구소), 실용 '유럽의 명문 서점'(라이너 모리츠·프로네시스), 아동 '찾아라! 명화 속 숨은 그림'(장세현 글·오승민 그림·낮은산) 등이다,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