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옥션 8일~14일 온라인 경매

근현대 미술품 시작가 100만원대

2011. 07.08(금) 07:32

천경자 작 '분홍브라우스를 입은 여인' 석판화

호남유일의 미술품 경매회사인 A-옥션이 8일부터 1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경매를 실시한다.

이번 경매에는 근ㆍ현대 및 고미술품 총 150점이 출품되는데 유명 작가의 작품들이 대부분 100만원 미만의 파격적인 시작가로 시작된다.

변종하의 작품 '닭'(추정가 180~300만원)은 150만원, 전혁림의 작품 '무제'(추정가 110~220만원)는 100만원으로, 김강용의 작품 '무제'(추정가 120~250만원)는 100만원, 이당 김은호의 작품 '호랑이'(추정가 150~300만원)는 100만원, 소정 변관식의 작품 '산수'(추정가 150~300만원)는 100만원이 시작가다.

경매출품작 프리뷰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A-옥션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경매는 A-옥션 홈페이지(http://wwww.a-auction.co.kr)를 통해 이뤄진다.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