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용수 그리스 국제무용제 석권
현대무용 부문 진병철 남진현 공동1위
| 2011. 07.06(수) 22:17 |   |
한국현대무용협회는 그리스 헬라스에서 지난 1일부터 닷새 동안 열린 헬라스 국제무용대회(International Dance Competition- Hellas)의 현대무용 부문에서 남진현(중앙대)과 진병철(경희대 대학원)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정인(세종대 대학원)과 김성현(한예종 졸)이 2위, 이주성(중앙대 대학원)과 현종찬(경희대)은 3위에 올랐다.
지난 2001년 창설된 헬라스 국제무용대회는 특히 독일의 단츠 올림픽과 함께 현대무용 부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꼽히고 있다.
김 연 기자 kimyun@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