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보존건물 운영방안 포럼

6일 오후 2시 광주YMCA 백제실

2011. 07.04(월) 16:39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추진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5·18 보존건물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과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먼저 6일 오후 2시 광주YMCA 백제실에서 ‘제1차 민주인권평화기념관 포럼'을 개최하여 5·18 보존 건물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10월 말까지 총 7차례에 걸쳐 토론을 계속한다.

이날 열릴 포럼에는 김상봉 교수(전남대 철학과)와 이해영 교수(한신대 국제관계학부)가 '민주인권평화기념관 - 누가, 무엇을, 어떻게 기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토론자로는 김경주 교수(동신대 공연전시기획학과), 조상열 대표이사(대동문화재단), 정원규 교수(서울대 사회교육과), 은우근 교수(광주대 신문방송광고학부) 등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포럼 외에도 시민이 패널로 참여해 기념관 운영에 대한 생각을 직접 발언할 수 있는 시민 토론회와 블로그(http://blog.naver.com/cultureasia) 트위터(http://twitter.com/#!/cultureasia),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ultureasia2023)을 통해서도 의견을 듣는다.


김 연 기자 kimyun@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