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 24·25일 광주서 첫 동반자 프로젝트

'지역문화 활성화 대토론회’도 개최

2011. 06.23(목) 09:28

오광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위원장 오광수)는 24,25일 이틀 동안 광주와 나주에서 ‘생생 동반자 프로젝트’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생생 동반자 프로젝트’는 ‘예술현장의 동반자’와 함께 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위원회 전체회의를 지역에서 개최하고 지역예술인들과의 토론회를 통해 지역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오광수 위원장을 비롯 ‘객주’의 김주영 소설가 전남대 이무용 교수 등 문화예술위원들이 대거 참석한다.

토론회는 24일 오후 4시 전남대학교 용봉홀 시청각실에서 개최되며 발제자는 규량(문화기획자) 김원중(문화터미널 대표) 노정숙(무등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민문식(교육문화공동체 ‘결’ 상임위원) 등이며 토론자로 박진현 (광주일보 문화예술 선임기자) 오성완 (푸른 연극마을 대표) 최영화(호남대교수) 등이 참여한다.

오광수 위원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상 처음으로지역에서 위원회 전체회으리르 개최하고 현장여론을 수렴할 기회를 마련했다” 면서 “나주 혁신도시 이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수요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