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환경개선사업 '벽화그리기'

27~30일 광주 성빈여사 건물서

2011. 05.20(금) 09:28

양산동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이 올해도 문화소외기관에 대한 환경개선사업 ‘벽화 그리기’를 올해도 진행한다.
올해는 광주YWCA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주 성빈여사’ 건물 내․외부 공간에 벽화를 그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벽화작업은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김단화, 김보수, 윤솝, 서영기, 성혜림, 홍원철 등 6명이 참여하며,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벽화작업을 통해 성빈여사 소속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한 시설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소외기관을 대상으로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가 참여하는 환경개선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의:062-613-7132)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