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 사세-안톤 슐츠가 본 아시아

12일 ‘아시아에서 길을 찾다’ 다섯 번째 강좌

2011. 05.11(수) 00:09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주최하고 광주MBC와 광주교육대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문화 이해 공개강좌 '아시아에서 길을 찾다' 다섯 번째 강좌가 12일 오후 4시 아시아문화마루(쿤스트할레)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서양인의 눈에 비친 아시아'라는 주제로 한국학을 전공한 베르너 사세(70ㆍ한양대 석좌교수)와 안톤 숄츠(40ㆍ조선대 독어독문과 전임강사)가 아시아의 아름다움과 가치에 대해 대담을 나눈다.

사세는 독일 출신으로 한국문화와 산수화에 심취해 한국에 살고 있으며 지난해 무용가인 홍신자 씨와 결혼해 제주도에 머물고 있다. 또 숄츠는 '쿤스트 할레 광주-아시아 문화마루'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코리아 컨설트' 대표를 맡고 있다.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