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 대규모 문화사절단 광주방문

8~10일까지… 곡예단 서커스 공연도

2011. 05.03(화) 06:19

중국 허난성 문화청장을 미롯한 대규모 중국 문화사절단이 8일부터 11일까지광주광역시를 방문한다. 

모두 56명으로 구성된 中문화사절단은 허난성과 광주광역시간 문화교류협정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허난성 도서 108종 112권과 기증 △광주비엔날레·노인건강타운·문화시설 방문 △허난성 곡예단 서커스공연 등을 하게 된다. 

서커스 공연은 9일과 10일 오후7시30분부터 90분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공중 줄 묘기, 갑골문 형상화, 접시돌리기 등으로 다양한 테마의 서커스와 소림사 무술을 결합한 고난이도 묘기를 보여주게 된다.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