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예술단체들 찾아가는 공연 앞장서야"

강운태 광주시장, 간부회의서 밝혀

2011. 04.04(월) 10:22

“시립예술단체들은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에 앞장서야 한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시립예술단체들은 문화예술회관 정기공연도 중요하지만, 노인당과 장애인시설을 찾아가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소규모 공연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강 시장은 “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크리스티안 루드비히씨가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소규모 공연 등 총 28회를 열겠다고 한 것을 모범삼아 시립예술단체들도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립예술단체는 교향악단과 국극단, 국악관현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무용단 등 6개가 있다.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