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희 교수의 '중국 명․청대 산수화 이야기'

26일 국립광주박물관 교육관

2011. 03.22(화) 13:22

국립광주박물관(이원복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토요특설강좌를 마련, 3월 첫 강좌로 한정희(홍익대 예술학과)교수를 초청한다.
‘중국 명․청대의 산수화’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3시 박물관 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인 ‘명․청 회화’전과 연계해서 마련된 것.
한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명․청대의 화단을 주도한 산수화를 시기별로 구분하고, 직업화풍과 문인화풍으로 나누어 회화의 흐름이 어떻게 전개되어갔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의를 맡은 한 교수는 캔사스대학에서 미술사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는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교수이자 홍익대학교 박물관 관장으로 몸담고 있다.(문의:062-570-7025)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