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브랜드 프로젝트 공모
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도
| 2011. 03.09(수) 00:26 |   |
'광주의 울림, 광주의 몸짓-지역 예술현장 활성화 프로젝트' 는 지역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당 3천만~6천만 원씩 총 1억8천만 원이 지원된다. 내용은 광주의 정체성을 대표하거나 고양할 수 있는 사업, 시민문화향유권 신장에 기여하는 사업, 광주 문화체험관광과 연계한 사업 등이 우선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사)빛소리 오페라단의 '꽃지어 꽃피고', 이영애 무용단의 '율성…선율에 조국을 얹다' 등 4개 사업이 선정되기도 했다.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의 공연장과 문화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공연장 은 활용률을 높이고, 문화예술단체는 연습실 확보 및 상설공연 기회를 높여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도록 돕는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는 연간 최소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사업 공고는 광주문화재단(www.gjcf.or.kr)과 광주광역시청(www.gwangju.go.kr)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지원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artskorea.or.kr)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접수한다.한편,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및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문의: 062-670-7442~5.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