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토’는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

‘행복한 토요문화교실 체험학습’ 운영

2011. 03.08(화) 00:41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이 12일부터 11월26일까지 매월 쉬는 토요일에 ‘2011행복한 토요문화교실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토요문화교실은 토요공예교실·돌문화재 산책·우리나무 바로알기 등 3분야 총 12회의 개별교육으로 전통신발 만들기, 종이죽을 이용하여 토끼시계 만들기, 전통문양을 담은 천연비누 만들기, 고깔 만들, 우리춤 한사위, 나무열매로 솟대 만들기, 탈 만들어 탈춤 추기 등 조상들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전통공예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돌문화재 산책’은 석조문화재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태실·조탑·석장승·문인석·맷돌·확독·고인돌·비석 등을 둘러보면서 그 유래나 민속문화적 의미, 용도와 특징 등에 알아본다.　‘우리나무 바로알기’는 중외공원 권역에 분포하는 나무와 화초 등 식물의 명칭과 서식환경, 그 안에 담겨진 문화적 의미를 탐구하는 시간이다.

참가신청은 민속박물관 인터넷 홈페이지(http://gjfm.gjcity.net)를 사용하면 되며 재료비는 가족(2인 기준)당 5000원에서 1만원이다.

문의 : 062-613-5363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