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 ‘난타’ 전용관 개설
| 2011. 02.16(수) 00:57 |   |
'난타' 제작사인 PMC프러덕션은 방콕 시내 빌딩에 약 600석 규모의 전용관을 마련하고 상반기 중 개관할 예정이다. 방콕 전용관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이은 해외 두 번째 전용관이다. 브로드웨이 전용관은 2004년 개관해 약 1년6개월간 공연을 펼쳤다.
'난타'는 한국에 넌버벌 퍼포먼스라는 개념을 도입한 작품으로 지난 1997년 10월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초연됐다. 또 지난 2000년 정동에 전용관을 개관했으며 서울 명동과 강남, 제주도 등 4곳에 전용관을 운영 중이다.
박민정 기자 mjpark@mtong.kr 박민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