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베스트셀러 1위로
| 2011. 02.11(금) 1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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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수단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다 대장암으로 지난해 1월 선종한 고(故) 이태석 신부와 지난달 22일 별세한 고(故) 박완서 작가의 책이 추모 열기 속에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공지영 작가가 대상을 받은 올해 이상문학상 작품집 '맨발로 글목을 돌다'는 9위로 순위에 새로 들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9곳에서 4일부터 10일까지 판매된 부수를 종합한 2월 둘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ㆍ쌤앤파커스)
2.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ㆍ김영사)
3.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장하준ㆍ부키)
4.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박완서ㆍ현대문학)
5. 종이 여자(기욤 뮈소ㆍ밝은세상)
6. 생각 버리기 연습(코이케 류노스케ㆍ21세기북스)
7. 브리다(파울루 코엘류ㆍ문학동네)
8.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이태석ㆍ생활성서사)9
. 맨발로 글목을 돌다(공지영 외 7명ㆍ문학사상사)
10. 해커스 토익 보카(DAVID CHOㆍ해커스어학연구소)
11.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강세형ㆍ김영사)
12. 리딩으로 리드하라(이지성ㆍ문학동네)
13. 카산드라의 거울 1권(베르나르 베르베르ㆍ열린책들)
14. 서른과 마흔 사이(오구라 히로시ㆍ토네이도)
15. 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이형진ㆍ쌤앤파커스)
16. 해커스 토익 READING(DAVID CHOㆍ해커스어학연구소)
17.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김선경ㆍ걷는 나무)
18.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고도원ㆍ홍익출판사)
19. 내일은 실험왕 : 파동의 대결(곰돌이Coㆍ아이세움)
20.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티나 실리그ㆍ엘도라도)
김 연 기자 kimyun@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