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좋은 날’ 듣고 싶다

국토해양부, 설 연휴 듣고 싶은 노래 조사

2011. 01.31(월) 17:41

트위터 이용자들이 설 연휴 귀성(경) 길에 가장 듣고 싶은 곡으로 아이유의 ‘좋은 날’을 꼽았다.

이는 국토 해양부는 25~27일 트위터 이용자 713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귀성(경) 길, 가장 듣고 싶은 곡'을 조사한 결과로 아이유의 '좋은 날'(19%)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배우 현빈이 SBS TV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부른 '그 남자'(7%), 가수 이루의 '흰 눈'(6.5%)이 2,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유미의 '별'(6%), 이기찬의 '미인' (5%), 김아중의 '마리아'(4%), 박상철의 '무조건' (2%), 그룹 H.O.T의 '행복'(1.5%),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 '(1%), 'GD&TOP'의 'High High'(1%)가 4~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트위터 이용자들이 뽑은 '가장 듣고 싶은 곡'은 설 국가교통정보 모바일 홈페이지(m.mltm.go.kr/sul)에서 제공된다.



김 연 기자 kimyun@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