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미대 동문 아트페어

17~2월 18일까지 조대미술관

2011. 01.15(토) 09:59

조선대미술관(관장 박상호)이 17일∼2월18일까지 ‘동문 아트페어’를 열다. 조대미대 출신 작가 126명의 작품을 200만원 안팎에 판매하는 이색 아트페어를 열어 동문작가와 재학생 창작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출품작가는강남구·강동권·김영태·김용안·김용안·김익모·김일권·류재응·박구환·오건탁·임병중·정상섭·정송규·정순이·조규일·조유성·한희원·황영성씨 등 서양화가와 강요상·김대원·김종경·조선아씨 등 한국화가 76명이 참여한다. 또 강상규·고근호·박광구·오혜경·이이남·조광석·김광길·박재연·서경석·오상문·정예금씨 등 50명의 작가들이 조각과 공예,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한편, 조선대미술관은 또 국내외 미술계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해주는 홈페이지도 구축할 계획이며 미술대학 1호 교수였던 김보현(93) 화백의 미술관도 오는 9월 본관 1층에 문을 연다.


김 연 기자 kimyun@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