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복지시설 벽화그리기

2010. 12.31(금) 23:00

좌로부터 오용석 최제현 권승찬 이도현 이창범

광주시립미술관은 문화소외지대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27~ 30일까지 사회복지 시설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참여작가는 권승찬 오용석 이도현 이창범 최제현씨 등 5명의 시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이 광주시 남구 소재 형제사 강당 내부에 벽화를 그려준 것. 그림의 내용은 이곳 어린이들이 원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는데 시설 아이들의 정서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주시립미술관은 지난 2005년 3월 형제사와 자매결연을 한 뒤 매월 1회 방문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