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창작센터 3기 작가 1월 7일 입주

박소빈 박정용 오민정 이인성씨등 4명

2010. 12.21(화) 19:47

좌로부터 박정용, 오민정, 박소빈, 이인성씨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에 입주할 제3기 작가들이 오는 1월 7일부터 북경 현지에서 작업에 들어간다. 이번 3기 입주작가는 박소빈, 박정용, 오민정, 이인성씨 등으로 이들은 1회에 한해 6개월 연장할 수 있어 1년 동안 입주가 가능하다.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는 국내 국․공립 미술관 중에서는 최초로 운영되고 있으며 세계현대미술의 중심지인 북경에서 지역미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서양화 박소빈씨는 목포대 미술과와 조선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BOS 레지던스 (뉴욕 브룩클린) 뉴욕 첼시미술관 개인전,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조소 박정용씨는 전남대 미술과와 경희대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으며 8회의 개인전과 Dessert전, 생성과 순환 전 등에 참여했다.

영상 설치의 오민정씨는 이화여대 미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소마 드로잉센터 아카이브 등록 선정작가, 제12회 광주신세계미술제 선정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서양화 이인성씨는 조선대 미술학과와 동 대학원을 거쳐 제5회 백학미술상, 여수바다 사생실기대회 유화부분 대상을 수상했으며 광주시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한 바 있다.




김 연 기자 kimyun@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