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청암고수대회 최우수상 박영식씨

전국에서 120명참여…일반부 우수상 이진수씨

2010. 11.24(수) 08:01

최우수상 수상자 박영식씨

제2회 청암전국고수대회 최우수상(광주시장상)은 경기도 안성 출신의 박영식씨(중앙대 음악극과 4년)가 수상했다.

광주가 낳은 판소리 명고수 청암 김성권 선생을 기리는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20여명이 참가했으며 박씨는 판소리 적벽가에 맞춰 북을 쳐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우수상(광주시의회 의장상)은 이진수씨, 장려상은 김남우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장년부 최우수상은 조현숙씨, 우수상은 정응식씨, 장려상은 모내훈․ 구복심씨가 각각 수상했다.

그밖에 학생부 최우수상은 대대호씨, 신인부 최우수상은 조성완씨, 중모리부 최우상은 김순곤씨가 수상했다.


김연희 기자 kyh@mtong.kr        김연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