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예술단체 73쌍 결연

한국메세나협, 27일 결연식 개최

2010. 10.24(일) 09:50

대기업-예술단체 23쌍, 중소기업-예술단체 50쌍 등 총 73쌍이 결연한다. 한국메세나협의회가 27일 서울 한남동 일신아트홀에서 ‘2010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을 개최한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24개사가 새로 결연에 참여한다. 독일계 기업 헨켈 코리아는 대안공간 루프와 결연, 박스나 제품 패키지, 뚜껑, 실리콘 등을 지원한다. GS칼텍스재단은 여수 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한국전력공사는 서울 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인연을 맺는다.

또 우리투자증권과 파라다이스문화재단, 동일레나운 등도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 가운데는 필룩스, 남이섬, 세신전자 등이 새로 참여한다.



김 연 기자 kimyun@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