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광주시립미술관 작은 음악회

가수 이용호 임경희씨 무대로

2010. 10.19(화) 09:58

광주시립미술관이 마련한 ‘작은 무대 큰 울림’ 이번 작은 음악회에서는 가수 이용호, 임경희씨를 초대하여 진행한다. 20일(수) 저녁 7시 광주시립미술관 1층 로비.

음악회 관람자들을 위해 오후 5시 30분부터 미술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가을을 걷다’ 기획자인 김민경 학예연구사가 전시출품작을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
다.
임경희씨는 알리의 ‘365일. 김범수의 ’보고싶다‘ 박선주의 ’귀로‘ 백지영의 ’잊지말아요‘ 등을들려주며, 이용호씨는 ‘고엽’ 드라마 모래시계 주제곡 ‘ 배학’ 김민기의 ‘가을편지’ 김수희의 ‘멍애’ 등을 들려준다.
임씨는 YMCA 가요제 대상, 춘향가요제 보컬부문 금상 등을 수상했다. 이씨는 지난 1985년과 1996년 두차례 음반을 발표한 바 있으며 소리새&이용호 소리콘서트, 세계포크페스티벌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호남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외래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