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흐르는 걷기 여행’ 무안으로

17일 오전 8시 광주시청 앞 출발

2010. 10.13(수) 07:39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문화가 흐르는 걷기여행'을 오는 17일 황토고을 무안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제3회째인 '문화가 흐르는 걷기여행'에서는 갯벌도립공원인 무안의 청정 갯벌을 비롯, 동양 최대의 규모의 회산백련지, 초의선사 탄생지 등을 문화해설과 함께 걷는다.

또 초의선사 탄생지에서는 다도 체험을 하고 현경 팔방미인 마을의 황토밭에서 친환경 유기농 황토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체험도 이뤄진다.

선착순 160명을 모집하며 출발시각은 17일 오전 8시 광주시청 앞. 참가비는 어른 1만5000원, 어린이 1만원이다.

문의 062-230-0181, 062-674-6567.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