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남농미술대전 대상 윤영란 작 'The Time I'

최우수상 위진수, 양나희, 정명재, 이춘금씨

2010. 10.12(화) 12:57

제 5회 대한민국남농미술대전 영예의 대상은 윤영란씨의 수채화 'The Time I'이 선정됐다. 상금은 2천만원이다.
또 최우수상은 한국화 부문 위진수(광주), 서양화 부문 양나희(순천), 문인화 부문 정명자(고양), 서예 부문 이춘금씨(목포)가 상금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우수상은 한국화 부문 김해용(광주), 서양화 부문 남정숙(광주), 수채화 부문 서미경(서울), 문인화 부문 정미선(용인), 서예 부문 오금림씨(제주)가 선정됐으며 상금은 각 100만원이다.

올 '대한민국남농미술대전'에는 1186점의 작품이 출품돼 명실상부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3시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며 입상작 전시회는 13일부터 24일까지 2회에 나누어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편, 목포시와 남농미술재단이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남농미술대전에는 지역 기업인의 협찬으로 특별상을 6개 부문에서 14명을 선정, 상금 50만원 수여하게 된다.


김 연 기자 kimyun@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