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청소년 미술실기대회

사생부. 창작부로 나눠 오는 23일 중외공원서

2010. 10.03(일) 15:36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미래의 문화예술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오는 23일 광주중외공원에서 2010광주비엔날레 ‘청소년 눈예술상’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하는 실기대회의 주제는 ‘만인보’이며 참여부문은 사생부와 창작부로 나눠 실시된다. 사생부는 2010광주비엔날레와 관련된 풍경 및 소재의 사생에 대해, 창작부는 전시 만인보에 관한 주관적 표현을 나타내면 된다.

참가자는 배포된 용지 및 본인이 준비한 재료를 사용하여 작품을 표현한 후 제출해야 하며 표현재료는 수채화, 한국화, 유화, 아크릴칼라, 크레파스, 입체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0월6일부터 20일까지이며 입상자는 29일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될 예정. 시상식은 11월6일 오전 11시에 광주비엔날레에서 있을 예정이며 입상작은 11월1일부터 7일동안 광주비엔날레 회의실에서 전시된다.

신청방법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http://www.gb.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처는 광주비엔날레 특별프로젝트부이고 참가학생은 행사당일 2010광주비엔날레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62-608-4233,4. E-mail : sera@gb.or.kr.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