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 막 내려
금상에 'AXIZ' 수상…은상에 'MOA' 차지
| 2010. 09.07(화) 16:23 |   |
‘너의 꿈을 노래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4일 열린 이번 음악제에서는 광주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펼치는 ‘퍼포먼스 100인 100색과 광주MBC ‘난장’ 을 비롯, 10팀의 창작곡 경연 본선이 치러지고 9개 팀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창작곡경연대회의 심사결과 △금상 'AXIZ'(Why don't you give it up?) △은상 'MOA'(Dreamer) △동상 'Remnant'(Absoulty) △장려상 '학동역8번출구'(Just dry up) 등이 수상자로 뽑혀 총 1천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심사는 임진모(음악평론가), 서정민갑(대중음악평론가), 류재현(월드DJ페스티벌 총감독), 한보리(가수, 작곡가, 실행위원장), 남유진(인디클럽 네버마인드 대표)씨 등이 맡았다.
올해 행사는 사후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본선 진출 10팀의 창작곡이 수록된 기념 음반이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12일 홍대 최고의 공연장인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가 열린다.
대상과 금상 수상팀은 광주MBC의 ‘문화 콘서트 난장’을 통해 신인 뮤지션으로 데뷔 무대도 갖는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