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앞에 갤러리 카페 오픈

‘라라맘 597’ 1개월 단위 무료 대관

2010. 08.30(월) 23:17

광주 북구 풍향동 광주교대 옆 케냐 2층에 ‘라라맘 597 갤러리 카페'가 최근 오픈했다.

아마추어 사진작가 엄란희씨가 운영하는 이 갤러리 카페는 30여평 규모로 차와 식사는 물론 무료 대관도 해준다. 특히 인근에는 문화공간이 없어 학생들 사이에 인기다.

'라라맘 597 갤러리 카페'는 지난 7월 사진작가 송경옥씨 전시회를 열었으며 사진작가 박경선씨가 오는 9월5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대관은 1개월 단위로 이뤄진다.

카페 안에는 각종 문화잡지가 배치돼 있으며 엄란희씨의 카메라 장비와 작업공간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아트상품을 제작 판매하는 아트샵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010-7621-5702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