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저서전’ 독후감 모집

밑줄 긋고 독후감 쓰기 행사도

2010. 08.25(수) 08:01

‘김대중 자서전’이 출간 15일 만에 4만질(8만권) 판매라는 기록을 세우며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독후감 모집 등의 이벤트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자서전을 펴낸 삼인출판사와 교보문고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을 읽자”라는 타이틀로 ‘김대중 자서전 독후감대회’를 마련했다. 1등 200만원(1명), 2등 100만원(1명) 등 총상금 500만원이 걸려 있다..

책을 읽고 원고지 30매 내외 분량의 독후감을 작성, 10월 20일까지 출판사 메일(saminbooks@naver.com)로 보내거나 출판사(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39-4 가나빌딩 4층)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322-1845.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스님)도 ‘김대중 노무현 책 읽고 밑줄 긋기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운명이다’ ‘김대중 자서전’ 등 김대중·노무현 전대통령 관련 책을 읽고 밑줄을 긋고 감상을 기록해 책과 함께 9월20일까지 기념사업회(광주시 동구 금남로 1가 전일빌딩 5층)로 보내면 된다. 심사를 통해 중고생 30만원, 대학생 이상은 50만원을 시상한다. 문의 062-232-0523.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