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화 상록전시관장 ‘현대미술과 인문학’강의

20일 오후 3시 상록전시관 세미나실

2010. 08.19(목) 16:58

현대미술강좌 ‘현대미술과 인문학’일곱번째 강의에 장경화 상록전시관장이 강사로 나선다.
20일 오후 3시 상록전시관 세미나실에 열리는 이번 강의에서 장경화 분관장은 ‘화이트큐브의 탄생과 포스트모던미술관’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화이트큐브는 ‘흰벽’이란 뜻을 지녔으며 뉴욕현대미술관의 초대관장 알프레드 바에 의해 탄생한 개념이다. 이는 20세기에 등장한 대형 현대미술관을 의미한다.

장 분관장은 강의를 통해 화이트큐브의 탄생과 문제점, 포스트모던미술관의 태동, 현대 사회에서의 지역 미술관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한다.

장 분관장은 조선대 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전시과장 등을 지냈으며, 다수의 전시를 기획했다. ‘현대미술관의 방문객 중심 경영관리 연구’ 등의 논문을 냈다.

문의 (062)613-5382.



박민정 기자 mjpark@mtong.kr        박민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