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조문학축제

20.21일 영광 한전문화관

2010. 08.19(목) 06:29

시조문학 축제가 20.21일 이틀도안 영광 한전문화관에서 열린다.

열린시조학회(회장 윤금초)와 영광 칠산문학회(회장 강구현)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조의 형식미학과 현대적 계승’이라는 학술 세미나와 시조 낭송, 시조창, 한국무용, 태권무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김숙희·배유식·이태순·김정연·문주환·문수영씨 등 시조시인들이 자신의 시조집에 사인해 독자에게 주는 도서 기증행사도 함께한다.

21일에는 기독교 순교성지와 불갑사를 비롯해 조운 생가, 해안도로, 연안 김씨 종택,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문의 010-8598-5924.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