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현대미술관 한국인 인턴 채용키로

현대카드 후원, 3년 동안 매년 9명씩

2010. 08.03(화) 11:18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은 현대카드사의 후원으로 앞으로 3년간 매년 최대 9명의 한국인 인턴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카드는 13일 여의도 본사에서 MoMA 인턴십 설명회를 열기로 했으며 10월 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선발된 3명은 내년 2월8일부터 4월29일까지 12주간 MoMA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현대카드는 또 MoMA 큐레이터가 한국을 방문해 한국 작가, 큐레이터들과 만나는 큐레이터 교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