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여름 자유예술캠프’
8월 3일부터 4주간 광주서 개최
| 2010. 07.30(금) 0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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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통섭 창조성의 불꽃’을 주제로 열렸던 ‘겨울캠프의 시민강좌’에 이어 두 번째다. ‘창의학습도시를 향하여’라는 테마의 이번 행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사)시민문화회의, (사)윤한봉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내달 3일부터 4주간 서구 화정동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진행된다. 모두 6개의 주제로 16개 강좌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6개 강좌가 이어진다.
먼저 노양진 전남대학교 철학과교수가 ‘신체화된 마음과 몸의 미학적 의미’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의 이태호 교수는 ‘전통회화의 표현과 관점’을 주제로 강의한다. 문학평론가 이명원씨는 ‘육성에 대하여: 파토스의 통섭적 이해’를 주제로 비판적 인문주의를 이어간다.
전 한국예술종합대학 총장 황지우 시인의 ‘호머 일리아드 읽기’,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상원 김홍준 교수의 ‘미국의 인디영화 산책’,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심광현 교수의 ‘유비쿼터스시대의 영화와 미디어문화연구’ 등의 강좌가 이어진다.
수강생은 선착순 80명이며, 수강료는 8만원이다. 문의: 062-514-0528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