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문화관, 문화를 말하다
인문학서당, 명상음악회 등 개최
| 2010. 07.13(화) 07: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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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작가와의 만남은 고전 평론가 고미숙씨(연구공간 수유+너머 연구원)를 초청해 오는 23일 오후 7시 문화관 야외 테라스에서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공부의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저서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를 중심으로 강연한다. 또한 고씨는 지식과 일상이 하나로 중첩되고, 일상이 다시 축제가 되는 기묘한 실험이 이뤄지는 곳인 연구 공간 '수유 + 너머'에 대한 인류학적 보고서이자 비전 탐구서인 '아무도 기획하지 않은 자유'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수유+너머와 함께하는 인문학서당'에서는 '몸으로 하는 공부-요가', '고전강독-논어 공자와 배움', '읽고 쓰기-독서토론' 등을 진행한다. 인문학서당은 오는 8월9~ 8월14일까지 진행하며 대상은 초·중학생이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인문학 서당 운영 워크숍도 실시하며 29일 오후 7시30분에는 무각사 마당에서 명상음악회를 갖는다. 티벳 명상음악가 나왕케촉가 이국적 선율을 들려준다.
문의: 062-383-0070.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