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주시민예술대학 13일 개강
16주 과정으로 매주 화·목요일 개설
| 2010. 07.06(화) 22:21 |   |
이번 제18기 시민예술대학은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르별 강좌 이외에도 문화답사,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강사로는 문학에 손광은 전남대 명예교수와 소설가 은미희씨, 음악에 김승일 조선대 명예교수, 의료에 강병우 광주보건대학 교수, 문화에 류재한 전남대 교수 등이 맡는다. 또 연극에 배우 최종원, 사진에 선종백, 국악에 이대휴 광주국악협회 회장, 국악에 송순섭 광주시립국극단장, 미술에 이돈흥 학정미술연구원 원장, 교양에 문장수 무진자원식물연구원 대표 등도 초청됐다. 언론에 최영준 광주MBC보도제작국장, 연극에 최영화 광주연극협회 회장, 대중예술에 가수 김원중, 미술에 시사만화가 김종두씨도 강연한다. 수료자들에게는 광주예총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무료티켓을 제공한다.
최규철 회장은 "올해는 지명도가 높은 분들을 초청해 예년에 비해 훨씬 질적 향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해 2만원.
문의: 062-528-9207~8.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