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광주비엔날레 작품 참여자 모집
오는 20일까지 신청 접수
| 2010. 07.06(화) 10:42 |   |
전시 참여 작가 티노 세갈(Tino Sehgal)은 미술과 무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작업을 선보이는 국제적인 작가로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일련의 움직임들로 이루어진 작업 ‘얼굴로 무언가를 나타내려하지 말고 브루스, 댄 그리고 다른 이들을 춤추라’를 보여준다. 이에 티노 세갈의 의미 있는 작품을 실현할 참여자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현대무용 전공자 혹은 무용가(전문인)로서 비엔날레 행사기간 참여가 가능한 자이다. 활동기간은 9월2일부터 11월7일까지 (67일간)이고,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하루 2시간 이상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내에서 활동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지난 6월14일부터 7월 20일 오후4시까지 이며, 1)이름 2)나이 3)학교(전공) 혹은 소속기관 4)주민등록번호 앞자리 5)연락처를 기재하여 이메일 namhong@gb.or.kr로 접수해야 한다.
접수자는 21일 오후 2시 오디션을 통해 8명을 선발한다. 오디션 시 편안한 일상복에 운동화를 신으면 되고 너무 늘어지거나 파인 옷은 피해야 한다.
워크숍은 3일에 거쳐 3번 진행이 되는데 첫 번째 워크숍은 7월21일, 오디션 이후 바로 시작된다. 22일 23일은 오후3시부터 진행되고 모든 워크숍 참가자격은 오디션에 합격한 사람에 제한된다. 활동시간 및 스케줄은 추후 조정이 가능하며 참여 이후 활동비가 지급된다.
문의(062)608-4245/ 608-4334.
박민정 기자 mjpark@mtong.kr 박민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