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논 탄생 70주년기념 음반 10월 발매

2010. 07.05(월) 09:55

비틀스의 멤버 존 레논의 앨범이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오는 10월4일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기미 썸 트루스(Gimme Some Truth)’로 명명된 이번 앨범 프로젝트는 미망인인 오노 요코 주도로 존 레논의 탄생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EMI뮤직이 만들었다.

존 레논이 솔로 활동을 하면서 남긴 8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비롯해 새로운 컴필레이션(히트곡 모음집) 앨범인 2장의 CD와 테마별로 구성한 4장의 CD 등이 발매된다.

특히 8장의 스튜디오 앨범 중 1980년 그래미에서 ‘올해의 앨범’ 부문을 수상한 ‘더블 팬터지’는 오노 요코와 잭 더글러스가 리믹스해 제작한 CD 2장짜리 ‘더블 팬터지 스트립트 다운’ 버전으로도 나온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