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공장’ 스토리창작센터 개관
스토리발굴. 스토리텔러 양성 등 맡아
| 2010. 07.02(금) 08:00 |   |
경쟁력을 갖춘 스토리를 발굴하고 스토리텔러를 양성하기 위해 문화부와 한콘진이 신설한 공간으로 스토리텔링 공모전 ‘대한민국 신화(新話)창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작품 양성, 창작 공간 지원, 스토리 창작스쿨, 번역작가 교육과정 운영 등의 사업을 하게 된다. 총면적 743㎡(225평)에 8개 창작 공간, 세미나실, 자료검색 공간, 회의 공간 등을 갖췄다.
집단 창작이 가능하도록 창작 공간을 3인실, 4인실, 6인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고 모든 장르의 작가들에게 개방해 콘텐츠 장르 간 연계를 꾀했다.
2009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에서 ‘철수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로 대상을 받은 양제혁(37)씨에게는 작업실을 제공한다. 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멘토를 지정받아 1대 1 맞춤형 지도를 받고, 전문 시나리오 작가 2명과 함께 12월까지 자신의 작품을 영화 시나리오로 개발할 계획이다. 제작사 매칭, 투자 유치 등 사업화 과정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받는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