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문화원 문화재 청장상

문화재 지킴이 활동 우수사례 선정

2010. 06.17(목) 01:14

이종철 원장

광주북구문화원이 제 6회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전국대회에서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북구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남원 춘양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문화재지킴이활동 우수사례 분야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북구문화원은 역사·문화해설사 회원들의 평균연령이 78세의 고령인데도 문화재 보호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들 회원들은 가사문화권 역사·문화 해설사 과정을 거쳐 환벽당과 충효동정려비각, 충효동왕버들 등 북구 관내 6개 문화재에 대한 해설과 모니터링 등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김 연기자 kimyun@mtong.kr        김 연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