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겨울연가' 국내 초연
전 배역 오디션…25일까지 접수
| 2010. 06.16(수) 0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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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무대에 오를 뮤지컬 '겨울연가'는 2006년 삿포로, 도쿄, 오사카 등 일본에서 공연된 바 있으며 국내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슴시리도록 아름다운 첫사랑의 이야기를 웅장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뮤지컬 넘버와 함께 오는 12월 23일부터 '부산시민회관'의 지방 프리뷰 공연을 거쳐 2011년 2월 8일 '충무아트홀'에서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드라마 '겨울연가'는 일본 NHK로 수출되면서 500억~2.000억로 추산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낳았고 주인공 배용준, 최지우 와 윤석호 PD는 아시아 전역의 '한류 열풍’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뮤지컬 '겨울연가'에서는 윤석호 감독의 계절 시리즈 드라마 '겨울연가'의 메인 테마인 '처음'과 드라마 '여름향기'와 '봄의 왈츠'를 작곡한 이지수가 참여한다.
또 연출을 맡은 임도완은 세계적인 문화축제 중 하나인 영국의 '에딘 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연극 '보이첵'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에딘버러 페스티벌 '헤럴드 엔젤어워드', '토탈씨어터 어워드'에서 피지컬 씨어터 부문 수상, 영국 BBC 선정 올해의 에딘버러 페스티벌 'Top 10'에 선정되었다.
뮤지컬 ‘겨울연가’의 주인공이 될 배우들을 오는 7월 5~6일까지 이틀간 전 배역 오디션을 실시한다. 지원은 6월 25일까지 우편접수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70-7019-6701/www..yoonscolor.com 이메일 (aroma117@paran.com)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