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예술축제 ‘칠석농악’ 대상
| 2010. 06.15(화) 16:54 |   |
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광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26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대회가 치러졌고 일반부에서는 굿패 ‘풍물천지’의 ‘빛고을 무등농악’이, 최우수상을 놀이패 ‘휘’의 ‘삼도풍물’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청소년부에서는 광주동신중학교 ‘한무들’의 ‘우도농악’이 대상을 대촌중학교의 ‘광산농악’이 최우수상을 농성초등학교의 ‘우도농악’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칠석농악단의 ‘칠석농악’은 상금 200만원과 내년에 열리는 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광주시 대표민속예술로 참가하게 된다.
선발된 청소년팀은 오는 10월10일부터 이틀간 충남 공주시에서 열리는 제 17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참가하게 된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