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풍류마당 ‘우리 가무악 오감도’ 공연
29일 오후 5시 30분 한국차소리문화공원
| 2010. 05.27(목) 1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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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열린 개막공연에는 보성 출신인 조상현 명창과 도립국악단 등 다수의 공연 단체들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한 판을 선보였다,
29일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 보유자 송순섭 명창과 타악 뮤지션 ‘두드락’의 공연이 ‘우리 가무악의 오감도’라는 테마로 남도잡가와 국악가요, 두드락 송, 가야금 병창 등을 들려준다.
보성문화원은 이번 공연으로 농어촌 지역민의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보성의 소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형철 보성문화원장은 “ 문화예술이 소외된 농어촌 지역에 지속적으로 공연 행사가 계속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공연 행사를 계기로 서편제 보성소리의 성지로서 보성의 위상을 높이고 농어촌 지역의 공연 문화를 활성화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